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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로컬 브랜드 키운다… 라이프스타일 창업기업 3곳 집중 육성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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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카페·베이커리·편집숍 대상 ‘청년 창업 도약 프로그램’ 추진
  •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부터 투자 연계까지 성장 전 과정 지원
  • 안동 자원 활용한 로컬 브랜드 발굴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0615 안동시  라이프스타일 분야 청년 로컬 브랜드 육성 추진.jpg

안동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분야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 청년 창업 도약 프로그램’ 참여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로 본점 소재지가 안동시에 있는 기창업자다. 지원 분야는 식당과 베이커리·카페, 편집숍 등 라이프스타일 업종이며 총 3개 기업을 선발한다.


안동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라이프스타일 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특색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약 9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대도시 주요 상권에서 성공 경험을 쌓은 창업가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권 분석과 브랜드 정체성 확립,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판로 확대 등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기관인 ㈜글리처파트너스는 동남권 ‘모두의 창업’과 ‘강한소상공인’ 사업을 운영해 온 로컬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전국 유망 로컬 브랜드와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투자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투자사와 유통 바이어가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와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안동만의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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