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경국대·안동시·안동형일자리사업단 지원 사격 결실… 창업기업 해외 진출 쾌거
- 현지 ‘르빵 카페’ 지분 확보, 백진주쌀·생강 등 안동 농산물 수출길 연다
- K-디저트와 K-컬처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조호르바루 공략 본격화

안동의 전통문화와 농산물을 결합한 K-디저트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온 미라클디저트(주)가 말레이시아 현지 카페의 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디저트(주)는 국립경국대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창업기업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이번 말레이시아 카페 지분 확보를 계기로 단순한 외식업 브랜드 확장을 넘어, 안동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해외에 직접 공급하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미라클디저트(주)는 안동의 전통 상징인 ‘갓’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저트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기업 측은 말레이시아 현지 ‘르빵 카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디저트와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행보는 지역 농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디저트 원료로 안동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백진주쌀, 생강, 사과, 딸기 등이 대거 활용되면서, 안동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이번 해외 투자를 계기로 미라클디저트(주)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거점 삼아 글로벌 K-디저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경국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긴밀히 협력해 이와 같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기업들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