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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갓’ 쓴 디저트, 말레이시아 사로잡는다… 미라클디저트(주) 글로벌 영토 확장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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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국대·안동시·안동형일자리사업단 지원 사격 결실… 창업기업 해외 진출 쾌거
  • 현지 ‘르빵 카페’ 지분 확보, 백진주쌀·생강 등 안동 농산물 수출길 연다
  • K-디저트와 K-컬처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조호르바루 공략 본격화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지원기업 미라클디저트㈜, 말레이시아 진출 본격화1.jpg

 안동의 전통문화와 농산물을 결합한 K-디저트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온 미라클디저트(주)가 말레이시아 현지 카페의 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디저트(주)는 국립경국대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창업기업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이번 말레이시아 카페 지분 확보를 계기로 단순한 외식업 브랜드 확장을 넘어, 안동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해외에 직접 공급하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미라클디저트(주)는 안동의 전통 상징인 ‘갓’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저트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기업 측은 말레이시아 현지 ‘르빵 카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디저트와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행보는 지역 농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디저트 원료로 안동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백진주쌀, 생강, 사과, 딸기 등이 대거 활용되면서, 안동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이번 해외 투자를 계기로 미라클디저트(주)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거점 삼아 글로벌 K-디저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경국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긴밀히 협력해 이와 같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기업들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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