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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단, 국제무대서 ‘코트 지배’… 4주간 메달 6개 수확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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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채, ITF 창원 국제투어 여자복식 정상 등극
  • 고양·오리온·안동·창원 대회서 금1·은3·동2
  • 전반기 국내 대회서도 금3·은4… 명실상부 ‘국내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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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래 권용식 감독 김은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국내에서 4주 연속 개최된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2026 ITF 창원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안동시청 김은채는 임희래(의정부시청)와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채-임희래 조는 결승 상대인 김다빈(강원도청)-이하음(오리온)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 국내 여자복식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김은채는 지난해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8차례 우승한 데 이어, 지난달 싱가포르와 태국 국제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청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 ITF 창원오리온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여자복식에서도 장가을이 준우승, 오정하가 3위에 오르며 팀의 두터운 전력을 보여줬다.


정보영, 김은채, 장가을, 오정하, 한형주로 구성된 안동시청 여자팀은 최근 4주간 열린 고양·오리온·안동·창원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쓸어 담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 전반기 국내 대회에서도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기록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안동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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