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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병원 김용주 과장, ‘올해의 인터벤션 영상의학자상’ 수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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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간 학회 발전·환자 진료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 첨단 최소침습 의학으로 지역 의료 질 향상에 기여
  • 지난해 세계적 학술지 ‘Radiology’ 논문 게재로 학술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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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성소병원 영상의학과 김용주 과장이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로부터 ‘2026 올해의 인터벤션 영상의학자상(Interventional Radiolog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국내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다. 학회는 김 과장이 지난 40여 년간 학회 발전에 헌신하고 환자 진료 및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터벤션 영상의학은 외과적 절개 없이 미세한 카테터나 의료용 바늘을 체내에 삽입한 뒤, CT나 초음파 등 영상 진단 장비를 통해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치료하는 첨단 최소침습 의학이다. 혈관 색전술, 스텐트 삽입술, 간동맥 화학색전술, 담도배액술 등이 대표적이다. 전신 마취나 큰 흉터가 없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정밀 치료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 과장은 “지난 40여 년간 동료 의학자들과 함께 걸어온 헌신의 길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인터벤션 시술은 수술에 비해 환자의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른 만큼,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접목된 정밀 의료를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과장은 임상뿐 아니라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저자로 참여한 담관 결석 제거 관련 연구 논문은 미국방사선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Radiology' 2025년 11월호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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