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도 오늘부터 민주시민"… 영덕여중, 경북도의회서 생생한 입법 체험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5 14:50
  • 글자크기설정

  • 영덕여중 학생 23명 참여, 3분 자유발언·조례안 처리 등 실제 의정 활동 경험
  • 체육복 등교·스마트기기 사용 등 청소년 눈높이 맞춘 열띤 토론 펼쳐
  • 경북도의회 "지방자치 이해 돕는 청소년의회교실 지속 확대할 것"

2026.05.22_제135회_경상북도의회_청소년_의회교실(영덕여자중학교).jpg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영덕여자중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실제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교가 꾸준히 증가하며 내실 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영덕여중 1~3학년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원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의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등교 시 체육복 착용 허용 △수능 미연계 교양과목의 정기고사 폐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감경 폐지 등을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스마트기기 자율 사용 기간 설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전자표결을 통해 의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자표결과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라는 점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알리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나도 오늘부터 민주시민"… 영덕여중, 경북도의회서 생생한 입법 체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