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피해 없이 2시간여 만에 완진…단열재로 불티 튀어
- 안동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19일 오전 8시 2분경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정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진화 활동으로 오전 9시 40분경 초기 진압이 이뤄졌으며, 화재 발생 약 2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 25분경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지붕 50㎡가 부분 소실되고 정미소 용품에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내부 벽면 단열재로 옮겨붙으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작업 전 주변 인화성·가연성 물질 제거, 소화기 등 소화설비 비치,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실시를 강조했다. 아울러 밀폐 공간 작업 시 주기적 환기와 화재감시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작업 전·중·후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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