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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공유하며 인연 찾는다” 경북도,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여자 모집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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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경북 거주·재직 미혼남녀 320명 대상
  • 일회성 행사 탈피한 ‘사전 회원제’ 도입, 지속 가능한 만남 지원
  • 소규모 동아리 활동 후 매칭 워크숍 연계로 자연스러운 지역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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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미혼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를 이달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오늘은 동아리, 내일은 인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사업은 도내 청춘남녀가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멤버십(회원제)’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만남이 필요하다는 도민 의견을 반영한 사전 가입 제도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향후 청춘동아리 행사 정보와 신청 안내를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도내 직장에 다니는 1984년~2001년생 미혼남녀로,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을 선발한다. 여성은 대구권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누리집(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동아리 활동이 끝난 뒤에는 ‘매칭 공동 워크숍’을 별도로 개최해 자연스러운 호감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춘남녀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청춘동아리 사업이 청년들에게 특별한 만남과 소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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