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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넘어 울린 피아노 선율… ‘평화의 소리’ 안동에 번지다

  • 김영동
  • 입력 2026.05.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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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 초청, 음악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 소천권태호음악관, 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 이어가
  • 5월 9일 무료 공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0504 ‘평화의 소리 초청음악회’ 개최 (1).jpg

소천권태호음악관이 전쟁의 아픔을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음악을 통해 시대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일상 속 울림을 전하는 자리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기획공연 ‘평화의 소리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Anastasia Muliar가 무대에 올라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메시지를 피아노 선율로 전한다.

0504 ‘평화의 소리 초청음악회’ 개최 (2).jpg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음악이 지닌 위로와 공감의 힘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 속에서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2014년 개관 이후 안동 출신 성악가이자 동요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의 삶과 음악세계를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저변을 넓히고, 청소년과 음악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음악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문화적 여유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천권태호음악관 누리집과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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