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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음악분수 5월 재가동…안동 야경 다시 물든다

  • 김영동
  • 입력 2026.05.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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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까지 6개월 운영…주 6일 밤 8시~9시 공연
  • 주말마다 민간예술단체 공연 연계…볼거리 강화
  • 산불 피해 암산경관폭포도 복구 완료, 관광 활력 기대

0503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  5월부터 가동 개시 (1).jpg

 안동시의 대표 야간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가 겨울철 휴식기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규모 분수대에서 최대 20m 높이로 솟는 물줄기가 음악과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시설이다. 매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온 안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다.


올해 운영 기간은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음악분수와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8개 민간 공연예술단체가 주말마다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분수 쇼와 결합된 공연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후면 암산유원지 인근 천연절벽에 조성된 암산경관폭포도 최근 복구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소실됐다가 복구공사를 거쳐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악분수와 문화예술공연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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