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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로 내수 살리기 승부수

  • 김영동
  • 입력 2026.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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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한 달간 7개 온라인몰 참여…400여 개 지역기업 제품 최대 30% 할인
  • 마케팅 예산 10억 원으로 확대…소상공인 판로 지원 강화
  • “단순 매출 넘어 재도약 발판”…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기대

⑥(포스터)_2026_경북세일페스타_5월_기획전.jpg

경북도가 대외 불확실성 속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온라인 할인행사에 나섰다.


경북도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7곳과 함께 ‘경북세일페스타’를 열고 지역 제품 판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대외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내수 활성화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제품별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한도는 1만 원이다.


행사는 네이버, 롯데온, 지마켓, 오아시스, 현대이지웰,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등 7개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소비자는 포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플랫폼 기획전 페이지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예산도 지난해 7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늘려 판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매출 확대를 넘어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외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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