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 내세워 ‘성과 강조’
- 딸이 건넨 ‘빨간 운동화’ 퍼포먼스…“다시 뛰겠다” 결의
- 550명 규모 선대위 출범…“중단없는 안동발전” 선언

안동시장 재선에 도전한 권기창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의 지지자와 당원이 몰려들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환과 화분 1,000여 개가 행사장을 메우며 세 과시 양상도 뚜렷했다.
권 후보 측은 이날 행사에서 ‘검증된 현장행정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안동시 최초로 4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유도했다.

권 후보는 “4년 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새벽부터 골목을 누비며 지구 다섯 바퀴, 20만km를 달렸다”고 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3대 특구 달성 등 성과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또 “포용과 상생, 회복과 성장의 안동을 위해 다시 뛰겠다”며 “6월 3일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권 후보의 딸이 무대에 올라 ‘필승의 빨간 운동화’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권 후보는 운동화 끈을 묶으며 “죽을 각오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국회 일정으로 불참한 김형동 의원은 축전을 통해 “안동의 도약과 미래 비전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권영진, 송석준, 양향자, 안상수, 원유철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권기창 선거대책위원회는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백현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4인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550명 규모의 조직을 꾸리고 공식 출범했다. 권 후보는 “변화에서 완성으로, 중단없는 안동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