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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동 리스크에 농축산 전방위 대응 나섰다

  • 김영동
  • 입력 2026.04.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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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농자재 상승 압박 속 농가 부담 완화 총력
  • T/F팀 가동·정부 지원 건의… 도 자체 대책도 병행 검토

 

②사진(중동상황_장기화_농축산분야_대책회의1).jpg


도는 지난 9일 도청 화랑실에서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이 지역 농축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상승과 요소 가격 불안에 따른 면세유, 비료·농약 등 농자재 비용 증가와 사료 가격 부담, 농식품 수출 영향 등을 분야별로 재점검했다. 특히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농축산 분야 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유류비 등 필수 농자재에 대한 정부 추가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동시에 도 차원의 자체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해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대외 불안 요인이 지역 농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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