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0세부터 쌓는 자산”…이철우, ‘경북 첫걸음연금’ 공약 제시

  • 김영동
  • 입력 2026.04.10 13:29
  • 글자크기설정

  • 월 2만 원 공적 적립…19세 약 760만 원 지급
  • 60세까지 운용 시 약 5,600만 원 노후자산 기대
  • 출생부터 노후까지 잇는 생애주기형 복지 모델 강조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기자회견(국민의힘 경북도당) 1.jpg

이철우 예비후보가 아동·청소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공약을 내놨다. 저출생과 자산 양극화 문제를 동시에 겨냥한 생애주기형 복지 정책이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경북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도내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시·군이 매월 각각 1만 원씩, 총 2만 원을 19년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 원금은 만 19세 기준 약 456만 원이며, 연 5% 수준의 복리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약 76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 금액은 성인이 되는 시점에 지급돼 사회 진출을 위한 기초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수령하지 않고 장기 운용할 경우 별도 납입 없이도 만 60세 시점에 약 5,600만 원 규모의 자산으로 불어날 수 있다. 청년기 자립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기자회견(국민의힘 경북도당) 3.jpg

경북도 내 0~18세 인구 약 32만 명을 기준으로 도 부담은 연간 약 38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시·군 역시 동일하게 월 1만 원씩 부담한다. 저출산으로 아동 인구가 감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도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되는 보편 방식을 원칙으로 설계돼 정보 취약계층의 소외를 최소화했다. 적립금은 민간 금융기관이나 공적 운용기관을 통해 분산 투자되며, 중도 인출은 제한하고 압류 방지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작은 금액이라도 시간과 복리의 힘을 더하면 전혀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아이의 출발과 노후까지 책임지는 경북형 투자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0세부터 쌓는 자산”…이철우, ‘경북 첫걸음연금’ 공약 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