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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수정·조례안 대거 처리

  • 김영동
  • 입력 2026.04.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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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복구·지역경제 회복 초점…일반회계 6억 1,500만 원 삭감
  • 조례안 35건 원안가결, 추경 포함 3건 수정가결
  • 산불 피해·환경·축산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도 의결

안동시의회.JPG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이어진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시의회는 산불 피해의 항구적 복구와 재난 예방, 중동지역 전쟁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에서 총 6억 1,500만 원을 삭감하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5건의 일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일부 내용을 조정해 수정가결했다.


의원발의 안건도 다수 처리됐다.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됐다. 반면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증진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잇따라 의결했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폐기물 관리 강화 및 농경지 환경 보호, 공수의 제도와 기립불능 가축 보상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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