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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직업교육, 전국기능경기대회서 ‘학생부 9연패·종합 7연패’ 신화 쏜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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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개 직업계고 37개 직종 106명 참가… 24일 인천서 대장정 막 올라
  • 임종식 교육감, 인천 현장 찾아 경기 참관하며 선수단 열띤 격려
  • "땀과 열정으로 다져온 기량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 메시지 전해

1.경북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학생선수단 우승 향해 순항 중_04.jpg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국 무대를 뒤흔들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학생부 9년 연속 우승’과 ‘종합 7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24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경북 학생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를 시작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경기장마다 치열한 집념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꼼꼼히 살핀 임 교육감은 그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뜻깊은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23개 직업계고등학교에서 37개 직종, 총 106명의 학생선수를 파견했다. 선수들은 학교와 훈련장에서 밤낮없이 다져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 최고를 향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머쥔 이래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왔다. 전체 종합 순위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6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61회 대회에서도 경북교육청은 그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교육 역량을 발판 삼아 학생부 9연패와 종합 7연패라는 대위업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회 기간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지도교사,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밀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경기장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눈빛과 집념 속에서 그간의 노력이 그대로 느껴졌다”며 “자신을 믿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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