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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오토캠핑장 노후 카라반 12대 공개매각… 28일까지 온비드 입찰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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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용 4대·6인용 8대 개별 입찰 진행… 예정가 이상 최고가 낙찰
  • 현 상태 그대로 인도, 직접 반출 조건… 사전 현장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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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영주호 오토캠핑장의 노후 카라반 공개매각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캠핑장 내 오래된 카라반을 새 시설로 교체함에 따라 기존 카라반 12대를 불용물품으로 결정하고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4인용 카라반 4대와 6인용 카라반 8대 등 총 12대다. 입찰은 오는 8월 28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12대 모두 개별 물건으로 나누어 입찰을 진행한다. 매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비드 사이트에서 물건별 세부 정보를 확인한 뒤 원하는 카라반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의 유효한 입찰 중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선정한다. 낙찰자는 매각대금을 완납한 후 지정된 기간 내에 카라반을 직접 반출해야 하며, 이동과 반출에 드는 모든 비용은 낙찰자가 전액 부담하는 조건이다.


이번 매각 물품은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시설물로 현 상태 그대로 인도된다. 영주시는 낙찰 이후 물품의 하자에 대한 이의제기가 불가능한 만큼, 입찰 참여 전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카라반의 외관과 내부 상태, 운반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봉 영주호개발과장은 "이번 공개매각은 노후 시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분하여 물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라며 "입찰 희망자는 매각 조건과 현장 상태를 충분히 검토한 뒤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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