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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취임 50일… ‘시민 중심·청렴 행정’ 기반 다졌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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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전 간소화·현장 소통 우선… 19개 읍면동 돌며 민생 챙겨
  •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 비전 제시… 6대 시정목표 본격화
  • 국회·경북도 방문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가예산 확보 총력

영주-1-2 황병직 영주시장 취임 50일, 시민 중심 시정 기반 다져(주민과의 대화).jpg

 황병직 영주시장이 취임 50일을 지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황 시장은 지난 50일간 기존의 관행적인 의전과 형식을 대폭 줄이고, 시민과 현장을 최우선에 두는 실용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취임 첫날부터 시민 중심으로 치러진 취임식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 현장 방문, 국회 및 경상북도 방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황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를 선언했다. 시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영주는 △시민 중심 혁신행정 △미래산업 경제도시 △첨단농업 부자농촌 △스마트한 도시교통 △매력적인 문화관광 △평생행복 복지도시라는 6대 시정목표를 설정했다. 향후 기업 유치와 스마트농업 육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응급·소아 의료체계 구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차근차근 이행할 방침이다.


황 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행정의 가장 큰 특징은 ‘소통과 청렴’이다. 취임식 당시 내빈석 앞줄을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배려가 필요한 시민에게 양보하고,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줄이는 대신 청년과 자영업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바라는 점을 전달하도록 했다.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지정 좌석과 복잡한 회의자료를 없애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의회와 청렴 실천 공동결의를 맺고 청렴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원칙을 지키고 일한 만큼 정당하게 인정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공을 들였다.


지역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대외 행보도 거침없었다. 황 시장은 국회를 찾아 첨단드론 시험평가 지원센터 조성, 국립기관 유치, 교통 infrastructure 확충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경북도와 지역 도의원들에게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산업단지 조성, 철도망 확충 등 8대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대표 축제인 여름철 ‘영주 시원축제’ 역시 시민 중심의 체류형 야간 축제인 ‘2026 영주 시원나잇 페스타’로 개편했다. 개막식 축사를 생략해 형식을 최소화하고, 낭만야장과 지역상생마켓 등 야간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주-1-5 황병직 영주시장 취임 50일, 시민 중심 시정 기반 다져(황병직 시장 청렴행정, 조직문화 토크콘서트).jpg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난 5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영주가 나아갈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전과 형식은 줄이고,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국회 및 중앙정부와 밀접하게 협력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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