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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명 다녀간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 ‘안전·편의’ 두 토끼 잡았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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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예약제 및 수질 관리 철저… ‘사고 Zero’ 달성
  • 시민 만족도 높여… 영주시, “올해 의견 반영해 내년에 더 완성도 높일 것”

영주-4-2 문정 야외물놀이장, 가족들의 웃음 속에 여름 운영 마무리.jpg

 영주시가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운영된 물놀이장에는 총 7,040명의 시민이 찾아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은 수영조와 에어슬라이드를 오가며 피서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시는 이용객과 보호자들이 햇볕을 피해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74개의 몽골텐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4-3 문정 야외물놀이장, 가족들의 웃음 속에 여름 운영 마무리.JPG

물놀이장을 찾은 휴천동 주민 김지현 씨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방학 동안 두 번이나 찾았다”며 “휴식 공간과 안전요원이 잘 갖춰져 부모 입장에서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영주시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물놀이장 내 별도의 배달존을 마련, 주문 음식 수령을 원활하게 하고 배달 차량과 이용객의 동선을 확실히 분리했다. 물놀이 시설 주변과 주요 이동 동선에는 미끄럼 방지매트를 정밀하게 설치해 미끄러짐과 넘어짐 등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아울러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하루 이용 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했으며,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했다.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병행한 결과, 23일의 운영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운영 결과와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한층 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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