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시 공동 주최… 국립경국대 앵커사업단 주관
- 대마 등 지역 특화 농산물 활용한 바이오소재 상용화 방안 집중 논의
- 대학·정부·산업계 한자리… 자동차 내장재·건축자재 등 산업 연계 기대

국립경국대학교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경국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소재 개발 방향성 모색’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경국대 앵커사업단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립경국대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로컬맞춤형 R&D 핵심전략과제인 ‘지역특화 농(부)산물 활용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연구책임자 황희윤 교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동, 이인선, 이진숙, 서천호, 한지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안동시, 서울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현대자동차, 현대첨단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4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바이오소재의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산업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주제발표는 국립경국대 황희윤 바이오소재산업화지원센터장과 현대첨단소재(주) 김지석 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어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을 좌장으로 정부부처,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 개발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다. 나아가 바이오소재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접목해 국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모았다.
국립경국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작물인 대마 소재와 농(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자동차 내장재,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황희윤 교수는 “생태적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 바이오소재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우택 국립경국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바이오소재 산업의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가 함께 지역 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