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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양향자 최고위원과 지방소멸 극복 위한 AI·첨단산업 육성 논의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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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전환 모색
  • AI·바이오 및 스마트 영농 도입으로 지역 경제 체질 개선 추진
  • 중앙정부 및 국회 연계로 실질적 정책 발굴 및 지원 약속

20260805 155258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방문.jpg

 영주시의회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AI와 첨단산업을 결합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위기, AI·첨단산업’을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기술을 영주시의 기존 산업 구조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근 의장과 전규호 부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주시의 산업·교통·농업 자원을 활용한 3대 핵심 발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째, SK스페셜티 등 지역 내 우수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기반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방산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KTX-이음 등 편리해진 교통 인프라와 소백산의 청정 자연 자원을 접목해 AI 및 바이오 연계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셋째, 풍부한 농업 자원인 인삼과 사과 등에 스마트 영농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고도화된 농산물 유통 인프라(APC)를 확보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산업·교육·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상근 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산업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산업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바탕으로 영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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