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윤 신임 회장·김미경 간사 체제 돌입… 간담회 열고 운영방안 모색
- 공공산후조리원·범죄예방 조례 등 축적된 성과 이어 실질적 입법 연결 주력

제10대 안동시의회 개원에 맞춰 새롭게 진용을 갖춘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본격적인 의정 연구 활동의 돛을 올렸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연구단체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향후 연구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권기윤 의원을, 간사에는 김미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2018년 창립된 이래 안동시의 문화와 복지 문턱을 낮추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의회 내 대표적인 연구단체다.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방안, 노인복지 정책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총 12건의 굵직한 정책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연구회의 활약은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았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 범죄예방 조례 제정을 비롯해 총 4건의 조례 제·개정을 이끌어냈으며, 날카로운 정책 발언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안동시 행정의 변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그동안 연구회가 쌓아온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2026년 하반기 연구활동 계획과 효율적인 의원연구단체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연구회를 새롭게 이끌어가게 된 권기윤 신임 회장은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그동안 묵묵히 축적해 온 훌륭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연구 결과가 단순히 보고서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입법과 행정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살림꾼 역할을 맡은 김미경 신임 간사 역시 “회원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연구회가 활발한 정책 연구의 장이자,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건강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회장단 체제를 구축하고 활기차게 새 임기를 시작한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앞으로 내실 있는 연구용역과 현장 중심의 입안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문화·복지 영토를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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