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육교 전국관광연합회 하계 체육대회·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 정기총회 이어 체육대회까지 연쇄 유치… 인프라·관광 매력 통했다
- 전국 600여 명 집결, 안동찜닭·하회마을 등 지역 자원 연계 호평

경북 안동시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며 대한민국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2026 연육교 하계 체육대회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육교 전국관광연합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체육대회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며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최한 연육교 전국관광연합회는 관광버스업계와 외식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7,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거대 관광 네트워크다. 이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연합회는 올해 초 정기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하계 체육대회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연속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안동이 보유한 컨벤션 인프라와 관광 자원에 대한 업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연육교 관계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안동찜닭, 간고등어 같은 특색 있는 먹거리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회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워낙 높아 주저 없이 다시 안동을 행사 개최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전국 단위 단체 행사와 학술대회, 기업 회의, 관광 행사 등 다채로운 MICE 행사를 연달아 소화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이 가진 우수한 전통문화 관광자원과 현대적인 컨벤션 인프라를 융합한 차별화된 MICE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안동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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