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주1902' 개관 기념, 7월 4일 '풍산 불고기축제' 개최
- 3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무료 시식부터 풍성한 경품 행사까지
- 안동소주·불고기 세트 특별 할인 및 경매 이벤트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전통의 고장 안동이 감미로운 전통주와 명품 불고기의 향연으로 들썩인다.
안동시는 '안동소주1902'의 개관을 기념해 오는 4일 토요일 풍산장터 일원에서 ‘풍산 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활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발판이 된 '안동소주1902'는 안동소주를 제조하는 관내 9개 업체가 뜻을 모아 각 사의 제품을 한곳에서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풍산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동소주의 깊은 맛과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눈과 입을 사로잡을 '대형 불고기 비빔밥 퍼포먼스'다. 축제 당일 메인 무대에서는 풍산 불고기를 아낌없이 넣은 300인분 규모의 초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장관이 연출된다. 퍼포먼스가 끝난 후에는 완성된 비빔밥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넉넉한 시골 장터의 인심을 전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대형 냉장고와 TV 등 100여 점에 달하는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인기 가수 서지오를 비롯한 4명의 초대가수가 펼치는 특별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울 전망이다.
실속 있는 쇼핑 기회도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안동소주와 풍산불고기를 한데 묶은 'KIT(키트)'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돼, 품질 좋은 불고기를 평소보다 저렴한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깜짝 경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지역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낙찰받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소주와 풍산 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과 소비자,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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