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 뮤지컬 ‘더 픽션’ 개최
-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대를 모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유통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뮤지컬 ‘더 픽션’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선정작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6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13일(토)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더 픽션’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천재 소설가와 신문기자,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관객을 극 속에 깊이 몰입시키며, 인간의 내면적 욕망과 진실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탄탄한 서사, 감각적인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소수의 배우가 다양한 인물을 넘나들며 극을 이끌어가는 독특한 구성을 취해 무대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전개되는 심리극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라며 “지역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중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go.kr/arts)이나 전화(054-840-36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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