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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모인 전국 약대생 2,200명…‘월하약연’으로 뜨거운 청춘 축제 펼쳐

  • 김영동
  • 입력 2026.05.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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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7개 약학대학 참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성황
  •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통해 미래 약사로서 사명감 다져
  • 문화·공연·체험 어우러진 대형 MICE 행사로 안동 경쟁력 입증

0511 전국 37개 약학대학생 2,200여 명 안동에 모이다 (1).jpg

 전국 약학대학생들의 최대 행사인 ‘2026 전국약학대학생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한약학대학생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약학대학 학생 2,200여 명이 참가해 안동의 밤 정취 속에서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의 밤 그리고 월하약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와 심야 콘텐츠, 푸드트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은 젊음과 열기로 가득 찼고,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전국 약대생 간 유대감을 키웠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열린 약대협 발대식에서는 약대생들이 인류 복지 증진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미래 전문직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예비 약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0511 전국 37개 약학대학생 2,200여 명 안동에 모이다 (3).jpg

이번 축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대규모 행사 수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도 됐다. 센터 전체 공간을 동시에 활용해 복합형 MICE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야외 공간은 물론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연계한 공간 활용으로 행사 경쟁력을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전국 단위 학술대회와 문화공연, 대형 축제 등을 아우르는 대표 MICE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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