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정상회담 이어 대규모 국가 행사 연이어 유치… 글로벌 관광·문화 도시 입지 강화
- 10월 29일부터 18일간 범정부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K-POP 공연부터 비수도권 숙박 쿠폰 7만 장까지… 상권·문화·관광 어우러진 축제의 장
안동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개막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한일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데 이어 또다시 대형 국가 행사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모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원도심 상권과 독보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개최 계획을 높이 평가해 개막행사 개최지로 안동을 최종 낙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화려한 포문이 안동에서 열린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제조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소비 진작 행사다. 침체된 내수 소비 회복의 온기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골목상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이 전국적으로 쏟아진다. 자동차, 가전, 의류, 생필품 등 생활 밀접 상품의 대규모 할인전이 열리고, 비수도권 숙박 쿠폰 7만 장이 배포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카드 캐시백 및 포인트 적립, 국가유산 무료 개방 등 관광과 소비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 도시인 안동시는 축제 효과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캐시백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소비 진작 행사와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전시·판매전을 결합한다.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상점가를 묶은 체류형 관광 상품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29일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타운형 행사 공간으로 꾸며진다. 정부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K-POP 공연과 우수 중소상공인 제품 박람회가 어우러져 전국적인 주목을 끌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국가적 소비 축제의 출발지로 안동이 선점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개막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안동의 뛰어난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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