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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시 창작 교육으로 ‘생활 속 작가’ 배출

  • 김영동
  • 입력 2026.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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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 수강생 첫 시집 출간 잇따라
  • 박미순 씨, ‘그리움의 중력’ 출판 기념회 개최
  • 지역 문학 저변 확대…취미 넘어 창작 성과로 이어져

안동도서관, 시 창작 교육으로 ‘생활 속 작가’ 배출.jpg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1일 도서관 4강의실에서 시 창작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박미순 씨의 첫 시집 「그리움의 중력」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 창작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온 박 씨가 그동안 써온 작품을 엮어 첫 시집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해 마련했다.


행사는 반선자 안동도서관장과 정영학 안동문인협회장, 강인순 한국문인협회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 씨의 소감 발표, 수강생 시 낭송, 프로그램 강사인 이위발 작가의 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도서관 시 창작 프로그램은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시를 이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문학적 사유를 확장해 왔다.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실제 창작물로 이어지고 있다. 수강생 김무현 씨 역시 시집 「달의 방정식」을 출간하며 지역 작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흩어진 낱말을 엮어 시로 완성하고 시집으로 펴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나만의 시 세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반선자 관장은 “첫 시집을 출간한 박미순 작가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와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삶 속에서 창작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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