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력 심사
- 상임위 안건 심사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시정 현안 정책 제안 잇따라

안동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9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이재갑)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물꼬를 텄다. 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선성현문화단지 독서기반 지역활성화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회부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검토한다. 시의회는 시재정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손광영 의원은 뇌 건강 통합 관제센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뇌건강 도시 안동’으로의 대전환을 제안했으며, 정복순 의원은 시민의 신뢰 앞에 신중한 자세로 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경도 의원은 12년 만에 찾아온 특정건축물 특별조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고, 여주희 의원은 멀리 바라보는 숲에서 일상에서 직접 만나는 숲으로의 변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새롬 의원은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경북 북부의 의료지도를 바꿀 마지막 한 걸음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의원들은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하며 안동시 행정의 책임감 있는 대응과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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