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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4인, 안동서 선사하는 ‘즉흥과 교감’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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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INTERPLAY’ 개최
  • 임미정·이지영·고희안·전용준 출연… 듀오부터 퀄텟까지 다채로운 재즈 피아노 무대
  • ‘The Entertainer’ 등 친숙한 명곡, 화려한 피아노 협연으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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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재즈 신을 대표하는 건반의 거장들이 안동에서 특별한 입체적 선율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4인의 재즈피아노-INTERPLAY’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를 장식할 연주팀은 한국 재즈계를 이끄는 네 명의 피아니스트 임미정, 이지영, 고희안, 전용준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더 피아니스트(THE PIANIST)’다. 2019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자라섬 비욘드’ 시리즈로 결성된 이들은 개성 넘치는 연주자 각각의 색채를 하나로 모아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는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일 피아노 연주를 넘어 듀오, 퀄텟 등 다채로운 구성의 협연이 펼쳐진다. 네 명의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재즈 피아노 특유의 밀도 높은 교감과 즉흥 연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퍼토리 역시 대중과 친숙한 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명작 재즈 스탠더드인 ‘The Entertainer’,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을 비롯해 팝 명곡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등을 독창적인 리듬과 자유로운 즉흥 연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향적 즐거움을 안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각기 다른 음악 세계를 가진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무대 위에서 교감하며 완성하는 보기 드문 재즈 공연”이라며 “익숙한 선율에 더해진 화려한 피아노 협연을 통해 여름밤 재즈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 또는 공식 누리집(www.andong.go.kr/ar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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