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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안동의 멋과 맛, 안동 무궁화·청포도·국시에 담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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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한국기행’ 안동 편, 12일 오후 9시 35분 방영
  • 80년대 스타 가수 김범룡 출연…토종 생태·문화·미식 자원 조명
  • 하반기 최태성·서경석의 ‘여행본색’ 연속 제작,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보도자료 첨부사진(한국기행 안동편).jpg

안동이 품은 숨은 토종 자원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2026년 스토리콘텐츠 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EBS ‘한국기행’ 안동 편 <토종로드-안동에 이런 것도 있니껴?>를 오는 8월 12일 오후 9시 35분 E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관광지 나열에서 벗어나 안동 고유의 토종 생태와 문화, 미식 자원에 얽힌 스토리를 생생하게 발굴해 영상으로 담아냈다. 8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범룡이 특별 출연자로 나서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선으로 안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겨진 매력을 전달한다.


방송에서는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어난 예안향교의 재래종 ‘안동 무궁화’를 시작으로, 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 정신과 고향의 향수를 품은 ‘264청포도농장’, 안동 사람들의 삶과 정성이 깃든 향토 음식 ‘안동국시’ 등을 집중 조명한다.


안동의 문화 콘텐츠 홍보는 이번 방송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역사학자 최태성과 개그맨 서경석이 진행하는 인기 교양 프로그램 ‘여행본색’ 안동 편 제작이 예정돼 있다.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여행본색’은 앞선 ‘한국기행’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안동의 숨겨진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동일한 지역을 서로 다른 포맷과 입체적인 시선으로 연속성 있게 보여주는 이번 기획은 안동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방송은 안동의 토종 자원과 향토 음식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이은 방송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가 안동의 깊은 멋과 맛을 느끼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와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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