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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3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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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신문화재단, ‘2026 MZ문화프로슈머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 디자인·식음료·콘텐츠 3개 분야 10개 팀 선발… 최대 500만 원 및 멘토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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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지역 자원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도전할 ‘2026 지역문화자원 활용 MZ문화프로슈머 양성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굿즈 ▲F&B(식음료) ▲디지털 콘텐츠 등 총 3개 부문이다.


지역 문화자원에 관심이 있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10개 팀에는 본격적인 사업화를 돕는 창업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팀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 팀을 압축 선정한 뒤, 맞춤형 혜택을 본격 지원한다. 최종 선정 팀은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팀당 평균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시제품 제작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단순한 제작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판로 개척까지 확실하게 돕는다.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팀에게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부스 운영 기회를 주며, 우수 팀의 제품은 편집샵 입점, SNS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winner@2020company.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이 가진 깊이 있는 문화자원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만나 실제 창업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성장해 나갈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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