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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심인보, 태극마크 달고 ‘세계 U20 육상선수권’ 출격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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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학년 새내기, 남자 4×100m 계주 국가대표 최종 발탁
  • 체계적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 헌신이 빚어낸 결실
  • 오는 8월 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서 세계 유망주들과 격돌

체육학전공 심인보 사진 (1).jpg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전공 1학년에 재학 중인 심인보 학생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세계 무대를 향한 날개를 펼쳤다.


심인보 학생은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이 주최하는 ‘2026 세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World Athletics U20 Championships)’의 남자 4×100m 계주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Hayward Field)에서 열리며, 전 세계 20세 이하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권위 있는 대회다.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에 임직원 1명, 지도자 6명, 선수 18명 등 총 27명 규모의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심인보 학생은 당당히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우뚝 섰다.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심인보 학생이 대학 입학 이후 보여준 남다른 노력의 결과물이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고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을 바탕으로 기량을 급성장시켰다. 이미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끊임없는 도전 끝에 마침내 태극마크를 다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의 노력에 더해 대학 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자의 헌신도 큰 몫을 했다. 국립경국대 체육학전공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안에서 홍은기 코치는 과학적인 스프린트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수의 경기력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결국 국제무대 진출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을 지향하는 국립경국대 체육학전공은 이번 성과를 통해 전공 교육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체육학전공 전공주임 우상구 교수는 심인보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과 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계 무대를 향한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3일 현지로 출국해 시차 적응과 공식 훈련에 돌입한다. 1학년 새내기 심인보 학생이 세계 각국의 쟁쟁한 유망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보여줄 힘찬 질주에 육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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