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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의 고장' 예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본격 돛 올렸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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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회 군민체육대회서 '1만 명 서명운동' 첫발… 1,200여 명 서명
  • 정·관·군민 뜻 모았다… 온·오프라인 다각화로 빠른 달성 목표
  • 무형유산 자산과 신도시 인프라 결합해 분원 유치 사수

(예천군)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 군민체전서 1만 명 서명운동 실시(기념사진)(2).jpg

예천군이 전통문화 자산 계승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에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예천군민체육대회’ 현장에서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를 위한 1만 명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예천이 보유한 풍부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의 당위성을 군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예천군)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 군민체전서 1만 명 서명운동 실시(김형동 국회의원 서명사진).jpg

이날 현장에는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과 향우회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서명에 선뜻 동참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김형동 국회의원도 직접 서명판에 이름을 올리며 국악원 분원 유치를 향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열리는 ‘예천농산물축제&활축제’에서도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각도로 활용해 조기에 1만 명 서명목표를 달성하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직접 확인했다”라며 “예천은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와 경북 무형유산인 ‘예천공처농요’를 묵묵히 전승해 온 전통예술의 고장이자 경북도청신도시가 위치한 요충지인 만큼, 이러한 독보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분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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