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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아름다움 문학으로 피어나다… ‘제8회 내성천문예현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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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900여 편 접수… 백민준 씨 ‘내성천 모래’ 대상 영예
  • 최우수상 이애자 씨 등 총 20명 입상… 지역 스토리텔링 지평 넓혀

(예천군)예천군 제8회 내성천문예현상공모전 시상식 개최(2).jpg

 예천의 역사와 자연을 문학적 감성으로 담아낸 ‘제8회 내성천문예현상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8회 내성천문예현상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다. 예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주요 관광지는 물론 지역의 젖줄인 내성천의 아름다움과 그에 걸맞은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등학생 이상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900여 편의 다양한 작품이 몰려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친 최종 입상작은 예천낭독연구회 카페를 통해 사전에 발표했다.


영예의 일반부 대상은 백민준 씨의 「내성천 모래」가 차지해 예천군수상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이애자 씨의 「모래의 기억」이 선정돼 예천군의회의장상을 품에 안았다.


이 외에도 정선남 씨가 우수상(경북낭독협회상)을, 학생부 양현지 학생이 가작(예천낭독연구회장상)을 받는 등 총 20명의 참신한 작품이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을 소재로 삼아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여 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자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문학의 힘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기회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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