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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길안119지역대 증축 준공… 재난 대응 역량 강화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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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2억 6천만 원 투입, 대기공간 신축 및 기존 사무실 리모델링 완료
  • 협소했던 근무 여건 개선… 출동대원 복지 향상과 신속 대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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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가 길안면 일대의 재난 대응을 전담하는 길안119지역대의 청사 증축(별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소방서는 22일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길안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119지역대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길안119지역대는 청사 공간이 좁아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이 매우 부족했다. 이로 인해 24시간 상시 대기해야 하는 출동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직원 대기공간(1층 1동, 56.1㎡)을 새롭게 신축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무실(170㎡)에 대한 환경 개선 공사도 병행했다. 지난 4월 22일 착공한 공사는 철저한 공정 관리를 거쳐 9월 2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증축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출동대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원들의 정주 여건이 나아진 만큼,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한박자 빠른 신속 대응과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청사 증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현장에서 고생하는 출동대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향상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개선된 환경을 바탕으로 대원들이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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