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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벽지 바꾸고 온정 채우고"… 안동농협, 취약계층 농가 주거환경 개선 나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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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촌현장봉사단·농가주부모임 합심… 고령 조합원 보금자리 새 단장
  • 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지속적인 복지사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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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농협이 지역 내 고령·취약 농가를 위해 남다른 나눔 행보를 펼쳤다. 안동농협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손잡고 주거 여건이 열악한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에 접수된 돌봄 대상자 중 노후화된 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선별해 이뤄졌다. 철저한 현장 실사를 거쳐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현장에서는 오랫동안 방치돼 낡고 훼손된 도배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전개됐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 다양한 위문 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단원들은 주거 공간을 구석구석 정돈하며 어르신들이 한결 쾌적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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