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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한미군 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탈춤축제 연계 총력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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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프 워커 ‘USAG Daegu Oktoberfest’서 전용 홍보부스 운영
  •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매력 전파… SNS 이벤트로 장병 마음 잡았다
  • 24일 개막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외국인 팸투어 현장 모집 ‘후끈’

0922 안동시  주한미군 대상 안동관광 홍보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jpg

 안동시가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지난 18일 주한미군 대구기지 캠프 워커에서 열린 ‘USAG Daegu Oktoberfest 2026’에 참가해 안동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밀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다양한 게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홍보부스로 다채롭게 꾸려져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교류의 장이다.


안동시는 행사 현장에 맞춤형 관광홍보부스를 개설하고 하회마을을 비롯한 지역의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가을철 주요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영문 관광안내물과 차별화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안동관광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병행해 현장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인 팸투어 프로그램 안내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시는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명소를 엮은 팸투어 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현장 모집을 진행했다. 단순히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축제 기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공을 들인 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에게 안동이 자랑하는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그리고 활력 넘치는 축제를 직접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탈춤축제 연계 팸투어처럼 실질적인 유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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