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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매관리 평가서 ‘경북 1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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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화·지리적 여건 반영한 맞춤형 전략… 전국 20개 우수 지자체 선정
  • ICT 기반 인지 강화·마을 단위 돌봄 연계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 치매 예방부터 가족 지원까지 전주기 종합 서비스 강화 박차

2026 09 21 보건소 표창 기념촬영(보건소)13.JPG

예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및 2025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경상북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치매 관리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와 정책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예천군을 포함해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천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과 읍·면 단위의 지리적 접근성을 다각도로 고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마을 단위 돌봄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사각지대를 크게 줄였다.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임미란 예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온 공직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어우러져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돌봄, 가족 지원에 이르는 전주기 종합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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