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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일선 누빈 ‘지역 일꾼들’… 안동시, 퇴임 이·통장에 공로패 수여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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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퇴임자 50여 명 참석해 뜻깊은 자리 가져
  • 박원복 전 이장·안태열 전 회장 등 오랜 봉사의 소회 나누며 귀감
  • 권기창 시장 “직책 내려놓아도 안동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남아주길”

0920 안동시  퇴임 이․통장에 공로패 수여 (1).JPG

 안동시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퇴임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퇴임 이·통장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참석한 퇴임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로패 수여식 이후에는 퇴임 이·통장들이 오랜 현장 경험과 회고를 공유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3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예안면 귀단1리를 이끌어온 박원복 전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약 27년간 서구동 12통장을 맡고 제5대부터 제7대까지 안동시이통장연합회장을 역임한 안태열 전 통장 역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느낀 보람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헌신과 노고에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정들었던 공식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을 살피며 행정과 주민 사이의 든든한 교량 역할을 해준 이·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공식 직책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안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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