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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소방정책의 출발점”…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 안동서 소통·안전 점검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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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소방서 방문해 직원 애로·건의사항 직접 청취
  • 도산서원·안동병원 찾아 화재 예방 및 응급이송 협력체계 점검
  • “현장 중심 소방행정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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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이 18일 안동 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대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주요 화재 취약 시설과 의료 기관의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소방서를 방문한 성 본부장은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를 받은 뒤, 현장 대원 및 내근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재난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본부장은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수립하는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조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을 찾아 화재 예방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와 문화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시설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과 원활한 의료서비스 연계를 위한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피난약자의 안전한 대피와 초기 대응체계를 확인하며, 평소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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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본부장은 “지역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도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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