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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304회 제1차 정례회 12일간 일정 마무리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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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1조 2,125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수정 가결
  •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 채택… “사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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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공식 폐회했다.


이상근 의장이 이끄는 영주시의회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회기 동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건, 동의안 5건 등 총 14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조 2,125억 원에 대해 송곳 심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불요불급하거나 사업성이 미흡한 일부 사업의 예산을 조정하여 5억 4,100만 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최종 가결했다.


함께 심의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예산현액은 1조 4,282억 524만 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세입 결산액은 예산현액보다 62억 1,000만 원 늘어난 1조 4,344억 1,599만 원을 기록했다. 세출 결산액은 예산현액의 약 79% 수준인 1조 1,213억 8,842만 원으로 확인됐다. 시의회는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하며 지난해 시정 살림살이의 적정성을 종합 검증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경한 메시지도 나왔다.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인근 지역 환경 오염과 시민 건강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며 해당 사업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추경안과 민생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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