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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AFoCO·KT&G와 손잡고 영양 산불피해지 복원 나선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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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유림 6ha 대상 '상상의 숲' 조성… 내화수종 심어 산림 생태계 회복
  • 민관협력형 산림복구 추진… KT&G 임직원 참여로 사회적 가치 실현

보도사진(공동산림사업 추진 예정 대상지).jpg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후원 KT&G)와 ‘영양 산불피해지 복원 및 상상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대의 국유림 6ha를 사업 부지로 제공한다. 사업 수행을 맡은 AFoCO와 후원사인 KT&G는 해당 부지에 본격적인 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원 사업은 가을철과 봄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을 집중 심어 훼손된 식생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산림 생태계 본연의 회복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KT&G 임직원과 관계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형태의 ‘민관협력형 산림복구’로 진행된다. 공공자원 회복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탬으로써 산림 복원의 사회적 기여와 가치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불피해지의 지역적 특성과 산림의 자연 회복력을 다각도로 고려한 체계적 복원을 추진한다”며 “훼손된 국유림이 다시 건강하고 푸른 숲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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