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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추석 맞아 국유임도 1,935km 한시 개방… 산불예방 총력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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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묘·등산객 편의 위해 10월 5일까지 관내 662개소 임도 개방
  • 드론·전광판 활용한 입체적 산불 예찰 및 홍보 활동 강화
  • 수해 피해 및 위험 구간은 안전 위해 개방 대상서 제외

보도사진(산불예방 현수막 설치).jpg

남부지방산림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연휴 기간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드론과 전광판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산불예방 홍보 및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총 662개소, 1,935km 구간이다.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며, 성묘객과 등산객의 산림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만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일부 구간은 통행 안전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입체적인 현장 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성묘지 인근 공동묘지와 등산로, 임도 진입로 등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집중 설치하고, 산불 취약 지역과 산림 연접 마을을 중심으로 산림드론을 투입해 공중 감시망을 가동한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산림 인근에서 화기를 사용하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야 한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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