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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차질 없는 조기 착공·이주보상 대책 마련하라”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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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서 촉구 결의안 채택… “사업 지연으로 주민 피해 장기화”
  • 재원 확보 방안·명확한 일정 제시 요구… 화물터미널 연계 물류특화공항 지원 촉구
  • 지무진 의장 “군민 희생 반복 안 돼… 정부·관계기관 책임 있는 대책 내놓아야”

대구경북신공항 조기착공 촉구 결의안_0009.JPG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재원 조달과 사업방식 등의 문제로 차질을 빚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의회가 사업의 조기 착공과 실질적인 주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의성군의회는 9월 18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차질 없는 조기 착공 및 이주·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라 의성군민이 겪는 재산권 제약과 생활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작성됐다. 군의회는 사업이 표류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조속히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과 명확한 사업 추진 일정, 실질적인 이주·보상 대책을 즉각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성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연계한 물류 특화 관문공항, 그리고 공항신도시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지무진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의성의 미래와 지역 발전이 걸린 핵심 사업인 만큼, 더 이상의 지연으로 군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조속한 착공과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이주·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성군의회 역시 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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