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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농관원 경북지원, 추석 맞아 식품안전 합동점검 나선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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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대상 원산지 표시 및 위생 상태 집중 점검
  • 2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세 번째 협력… 도민 안전 먹거리 확보에 사활

(260918) 관련사진_식품안전 합동점검 2.jpg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았다.


경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명절 대목을 맞아 도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합동점검을 감행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불량 먹거리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주요 매장을 직접 찾아갔다. 현장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비롯해 매장 내 식품위생 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 여부를 철저히 검증했다.


이번 점검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 있다. 경북농협과 농관원 경북지원은 지난 2월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식품원산지 관리교육과 6월 하계 식품안전 합동점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추석 대비 점검이 세 번째 협력 사업이다. 두 기관은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보호는 물론, 무분별한 수입 농산물 유통으로부터 지역 농업인을 지키기 위해 공조 체계를 지속하고 있다.


현장 지도에 나선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관원 경북지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품안전 지식을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종사자에게 지속해서 전수하겠다"며 "농협을 믿고 찾아주는 소비자에게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청 농관원 경북지원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엄단하겠다"며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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