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 영일고 학생 30명, 지방의회 본회의장서 의정활동 직접 체험
- - 생성형 AI 과제 제출 허용 조례안 등 청소년 시선 담긴 안건 표결
- - 2014년 첫 도입 후 대표 민주주의 체험 교육으로 자리매김

경상북도의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37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2026년 하반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하반기 첫 회차에는 포항 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1일 도의원으로 변신해 의장과 의원 역할을 나눠 맡으며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정활동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년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3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의무화,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무료 체육시설 확대, 문화활동 결정권 보장, 노동인권 보호 및 안심 아르바이트 환경 조성,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안이 쏟아졌다.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교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제 제출 허용 및 기준 마련에 관한 조례안'과 '휴대용 IT기기 자율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까지 총 5건의 안건을 안건으로 올려 전자표결로 처리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동업 도의원(포항7)은 "조례 제정과 찬반 토론, 자유발언을 직접 경험하며 교과서 속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도내 10개 학교, 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오는 10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EST 뉴스
-
안동농협, 비상임이사 보궐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
안동농협이 오는 9월 4일 치러지는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동농협은 후보자 등록 절차와 함께 출마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후보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 절차 준수와 함께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
가톨릭상지대-육군 123여단 1대대, 드론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육군 제123여단 1대대가 손을 잡고 드론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우병현 신부)와 육군 제123여단 1대대(대대장 한성종)는 9월 3일 오후 2시 대학 내 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통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 -
김우정 의성군의원 “대형가수 중심 축제, 지역경제 중심으로 바꿔야”
김우정 의성군의원이 의성군의 반복적인 축제·행사성 예산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함께, 대형가수 초청 중심의 획일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4일 열린 제292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축제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외지인... -
의성군 청년 양조장, '토마토바질 막걸리'로 전국 품평회 최우수상 쾌거
의성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전통주 양조장이 전국 무대에서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성군은 군이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팔레트브루어리가 운영하는 전통주 양조장의 ‘토마토바질 막걸리’가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저도탁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 -
예천서 '경북교육감배 초·중 구간마라톤' 열린다… 10일 400여 명 레이스
경상북도 내 육상 꿈나무들이 예천의 거리를 달린다. 오는 9월 10일 예천읍 일원에서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심판, 임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해 그... -
안동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부서별 책임징수제 가동
안동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책임징수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안동시는 지난 9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이치헌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현황 점검과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치헌 부시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