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서로장터서 영주사과 직거래… 수도권 소비자 입맛 매료
- 민-관 손잡고 농특산물 판매부터 10월 대표 축제 홍보까지 '일석이조'
- "사과 맛보고 인삼 축제 오세요"… 유통과 관광 마케팅의 성공적 결합

영주시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표 가을 축제를 홍보하는 다각적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참가해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 대표 축제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회사법인인 ㈜디에스푸즈(대표 김동수)가 전면에 나섰다. ㈜디에스푸즈는 장터 현장에서 영주사과를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부스 내에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 안내 배너를 전면 배치해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축제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했다.
현장을 지킨 ㈜디에스푸즈 김동수 대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주사과 특유의 뛰어난 식감과 맛을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홍보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생산·판매업체가 자발적으로 지자체 축제 홍보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농특산물 유통과 관광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영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입체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장터를 찾은 민옥희(77·경기 남양주시) 씨는 “영주사과가 유명하다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보니 왜 명품 사과로 인정받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까지 한자리에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영주의 깊은 맛과 가을의 풍요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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