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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경북본부, 추석 맞이 ‘철도건널목 안전 캠페인’ 전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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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보음 울리면 일시정지… 명절 대수송 대비 선제적 사고 예방 총력
  • 건널목 갇힘 사고 등 긴급 상황 시 행동요령 집중 홍보
  • 시설물 특별 점검·유관기관 협력 강화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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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대수송 기간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가 철도건널목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귀성·귀경객 이동이 급증하는 9월을 맞아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11일 철도건널목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자료는 건널목 이용자가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특히 경보음이 울리거나 차단기가 내려오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무리해서 진입하지 말고, 일단 정지한 뒤 안전을 완전히 확보하고 통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이 건널목 안에 갇히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단기를 밀고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는 등 실전형 행동요령을 함께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경북본부는 명절 기간 지역 내 도로 교통량과 철도 이용객이 동시에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지역 주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및 현장 계도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석진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추석 명절에는 이동 차량이 급증하는 만큼 철도건널목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경보음을 무시한 무리한 통과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본부는 캠페인과 병행해 건널목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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