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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경북, 사회복지인 300명 모여 '따뜻한 복지' 결의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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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6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 45년 장애인 자립 헌신 이종만 명예이사장 ‘사회복지대상’ 영예
  • 이철우 도지사 "저출생·양극화 위기, 촘촘한 행복 공동체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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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경북의 사회복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26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본이 든든하고 따뜻한 복지 경북’이라는 주제 아래 도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백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선하 전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송미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상은 사회복지대상 1명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31명, 도의회 의장상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15명으로 나누어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사회복지대상’은 이종만 유은복지재단 명예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이 명예이사장은 사재를 출연해 경북 최초의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나눔공동체’를 설립했으며, 지난 45년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자립 지원에 평생을 바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틀이 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2000년 9월 7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매년 9월 7일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③_2026_경상북도_사회복지사대회3.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든든하게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와 양극화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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