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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주서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2027년 공모 대응책 모색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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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개 시·군 공무원·지원센터 등 50여 명 참석…2박 3일간 정밀 논의
  • LHRI·HUG 전문가 초빙해 공모 전략·거점시설 사후관리 방안 공유
  • 2014년 이후 69개소에 1조 2천억 투입…쇠퇴한 원도심 활력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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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가 제주도에서 도시재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7년 신규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6년 경상북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반기로 예정된 2027년 신규 사업 공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 발굴부터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방안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실질적인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연도 이어졌다.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정책 패러다임에 맞춘 사업 대응책과 완성도 높은 공모 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4개 주제로 조를 나눈 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도시재생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계획 ▲도시재생사업 실행 ▲도시재생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장단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의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첫발을 내딛은 이래 현재까지 22개 시·군 69개소에 총사업비 1조 2,089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26개소는 성과를 내며 준공을 마쳤고, 나머지 43개소는 순항하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회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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